OSEN은 KIA 타이거즈가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7-2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카를로스 카스트로는 9회초 2사 후 중월 3점 홈런을 쳐 2점 차를 5점 차로 벌렸다. 이날 3안타와 볼넷 1개,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카스트로는 1회 우전 안타로 공격 기회를 만들었고, 4회에도 안타를 쳐 동점으로 이어지는 발판을 놨다. KIA가 3-2로 앞선 8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나성범의 땅볼로 2루에 진루했고, 김선빈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추가 득점을 올렸다. 9회에는 한준수와 김도영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카스트로의 홈런이 나왔다.

이번 승리로 KIA는 2연승을 이어가며 3위를 지켰다. 이날 롯데에 패한 LG와의 격차는 1경기로 벌어졌고, 자력 3위 매직넘버는 2로 줄었다. 당시 KIA는 10일 SSG전과 11일 롯데전을 남겨뒀으며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었다. 카스트로는 96경기에서 타율 0.324, 19홈런, 84타점을 기록했다.
참고 자료
카를로스 카스트로가 9회 3점 홈런을 터뜨린 KIA는 NC를 7-2로 꺾고 3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