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은 2026년 9월 26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자우레시 아카셰바를 4-0으로 꺾었다. 당시 세계랭킹 11위인 신유빈은 115위 상대를 상대로 11-7, 11-5, 11-5, 11-4로 이겼다.

경기 초반에는 아카셰바의 몸쪽 공격에 고전해 첫 게임에서 0-3으로 뒤졌지만, 8-7로 역전한 뒤 게임을 가져왔다. 이후 세 게임은 각각 11-5, 11-5, 11-4로 마무리했고, 경기 전체는 22분 걸렸다. 순위 차가 104계단인 상대를 상대로 빠르게 승리를 확정하면서 단식 메달 도전을 이어갔다.
8강 상대는 중국의 세계랭킹 1위 왕만위였다. 신유빈은 앞서 왕만위와 치른 여섯 차례 대결에서 모두 패한 상태였고, 이번에도 0-4(9-11, 6-11, 6-11, 5-11)로 졌다. 2023년 항저우 대회 단식 동메달에 이어 2회 연속 메달을 노렸지만, 이번에는 8강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대회 혼합복식과 여자단체전에서 이미 동메달을 딴 터라, 단식은 세 번째 메달을 향한 도전이었다.

참고 자료
신유빈, 22분 만에 16강 통과했지만 아시안게임 단식 8강서 왕만위에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