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수 전 배구협회장 별세…이란 대표팀부터 9인제 배구까지

출근도장찍기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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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수 전 대한배구협회장이 숙환으로 2026년 8월 23일 86세에 별세했다.

충북 제천 출신인 그는 선수 시절 공격수로 뛰었고, 이후 지도자와 배구 행정가로 활동하며 한국 배구의 여러 현장을 거쳤다.

1970년 태광산업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박 전 회장은 1976년 이란 남녀 국가대표팀을 맡았다.

이어 1983년 호남정유(현 GS칼텍스), 1988년 한일합섬 감독을 지냈으며, 1989년에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을 지휘했다.

국내 실업팀과 해외 대표팀, 한국 대표팀까지 이끈 이력이다.

지도자에서 행정가로 옮긴 뒤에는 대한배구협회 사무국장과 전무이사를 맡았다.

2000년 한국9인제배구연맹 회장에 취임해 9인제 배구 보급에 힘썼고, 임태희 전 회장의 사임 뒤 2015~2016년 제37대 대한배구협회장으로 활동했다.

빈소는 수원시연화장 장례식장 206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26년 8월 25일 오전 9시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박승수 전 배구협회장 별세…이란 대표팀부터 9인제 배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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