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는 2024년 12월 16일 새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24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제임스 네일과 선발 원투펀치를 이룰 선수로 올러를 낙점했다.
1년 계약 규모는 최대 100만 달러로, 계약금 20만 달러와 보장 연봉 60만 달러, 옵션 최대 20만 달러다.
신규 외국인 선수에게 허용된 상한액을 채운 계약이다.
당시 30세인 올러는 미국 텍사스주 컨로 출신의 오른손 투수로, 키 193㎝·체중 102㎏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3시즌 동안 36경기(선발 23경기)에 나와 5승 13패, 평균자책점 6.54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4시즌 57경기(선발 45경기), 21승 9패, 평균자책점 5.01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만 보면 승패와 평균자책점에서 부담이 있지만, 선발 경험은 두 리그에서 꾸준히 쌓았다.
2024년에는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으로 8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2승 4패, 평균자책점 5.31을 남겼다.
KIA는 시속 150㎞대 빠른 공과 각이 큰 변화구, 탈삼진 능력을 영입 이유로 들었다.
올러는 2024년 후반기 KIA에서 뛰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에릭 라우어를 대신해 선발진에 합류하는 구상이었다.
참고 자료
KIA, 애덤 올러 영입에 최대 100만 달러…네일과 선발 원투펀치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