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이 한화 선수 최초의 세 번째 30홈런·100타점 달성에 도전한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한화의 홈 최종전이기도 하다.
경기 전 노시환은 126경기에서 타율 0.284, 142안타, 29홈런, 95타점을 기록했다. 대기록까지 홈런 한 개와 타점 다섯 개가 필요하다. 최근 두 경기에서 홈런 두 개와 타점 네 개를 올렸지만, 한 경기에서 필요한 타점을 모두 채워야 하는 상황이다.

노시환은 2023년 30홈런·101타점, 2025년 32홈런·101타점을 기록했다. 한화 소속으로 이 기록을 세 차례 달성한 선수는 아직 없다. 올 시즌에는 초반 부진으로 2군에 다녀왔고, 전반기 타율 0.263·17홈런·56타점에서 후반기 타율 0.315·12홈런·39타점으로 성적을 끌어올렸다.
그는 9월 15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한국의 아시안게임 5연패에 앞장선 뒤 복귀해 기록을 쌓아 왔다. 김경문 감독은 시즌 초반 부진에도 노시환이 끝내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화는 57승 82패 4무로 9위가 확정된 가운데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맞는다.
참고 자료
노시환은 NC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한화 선수 최초의 세 번째 30홈런·100타점 달성에 도전한다. 경기 전 기록은 29홈런·95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