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후 처음으로 구단 9월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포포투가 보도했다. 공식 스폰서 마호우는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수상 소식을 발표했다. 팬 투표로 정하는 상으로, 이강인은 줄리아노 시메오네, 조나단 데이비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조니 카르도소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뒤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이강인은 세 시즌 만에 스페인 무대로 돌아왔다. 새 동료들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에 적응하는 가운데 시즌 초반 꾸준히 선발 기회를 얻었다. 포포투는 이강인이 공식전 8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9월 아틀레틱 빌바오·리버풀·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선발 출전했으며, 오사수나전에서는 시즌 2호 골을 넣어 팀의 4-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89분을 소화했다.

A매치 기간을 마치고 상을 직접 받은 이강인은 첫 수상이 특별하고 기쁘다며 동료들과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팀 구성원들이 빠른 적응을 도왔다고 감사를 전했고, 자신과 팀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는 뜻도 나타냈다.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이강인이 팬 투표로 아틀레티코 9월의 선수에 뽑혔으며, 첫 수상의 공을 동료들의 도움으로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