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은 2023년 6월 서울 도봉구 편 야외 녹화 중 폭우가 쏟아지고 벼락이 치자, 놀란 관객을 달래기 위해 무대에서 ‘남행열차’를 불렀다. 그는 그해 가을 인터뷰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거짓말처럼 해가 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여러분 이게 ‘전국노래자랑’입니다. 비가 오고 벼락이 쳐도 우리 같이 노래 부르고 있으면 해가 뜹니다”라고 관객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김신영은 2022년 첫 방송을 앞둔 인터뷰에서 자신을 ‘일요일의 막내딸’이라고 소개하며, 막내가 집안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듯 프로그램에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다. 새 MC로 선정된 뒤에는 현장에서 국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지역의 향토색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또 자신이 웃기려 하기보다 국민의 호흡에 맞춰 진행하겠다고 했다. 폭우 속에서 노래를 불러 관객을 달랜 일화는 그가 밝힌 현장 중심 진행 방식과 맞닿아 있다.
참고 자료
김신영, 폭우 쏟아진 ‘전국노래자랑’ 녹화서 ‘남행열차’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