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예능 무대에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JTBC ‘아는 형님’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 데 이어 MBC ‘나 혼자 산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하며 활동 폭을 넓혔다. 특히 ‘아는 형님’에선 2015년 방송 이후 첫 여성 고정 멤버라는 기록도 세웠다.

합류의 계기는 게스트 출연 때마다 보여준 활약이었다고 황제민 PD는 설명했다. 결정적 장면으로 꼽은 건 2월 28일 ‘입으로 먹고살고’ 특집. 김신영의 출연에 시청자 반응이 뜨거웠고, 녹화 현장에서 기존 멤버들과도 호흡이 좋았다는 게 고정 출연 논의로 이어졌다. PD는 시간이 갈수록 팀워크가 좋아진다며 합류를 ‘신의 한 수’라고 평가했다.
김신영의 입담은 방송 밖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이경실·조혜련의 유튜브 콘텐츠 ‘신여성’에 나와 ‘전국노래자랑’ 진행 당시의 에피소드를 풀어낸 영상은 190만 조회수를 넘겼다. 구수한 입담에 성대모사와 사투리까지 더해진 이야기들이 시청자의 눈길을 끈 것.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탈한 일상과 삶에 대한 소신이 젊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고, “게으르면 더 서럽다” 같은 말은 ‘김신영 어록’으로 퍼졌다.
참고 자료
김신영, ‘아는 형님’서 다시 활짝…‘전국노래자랑’ 일화 영상은 190만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