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챔피언스 공동 7~8위…김무빈은 게임의 초심 되찾아

낮잠한스푼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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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가 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상하이 하위조 1라운드에서 100 씨브즈에 1대2로 패해 공동 7~8위로 대회를 마쳤다. 세트 스코어 1대1로 맞선 뒤 3세트 어센트에서 승리를 내줬다. 포모스에 따르면 농심 선수단과 김경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시즌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이혁규는 프로 데뷔 뒤 예상보다 빨리 마스터스 우승과 챔피언스 무대를 경험했지만, 자신의 경기력이 더 좋았다면 더 높은 단계에 오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무빈은 1부 리그에 올라온 뒤 승리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꼈으나, 챔피언스에서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던 모습을 되찾았다고 돌아봤다. 구상민은 과거 세계 무대에서 겸손함을 배웠다며, 동료들에게 거창한 말 대신 무대를 즐기자고 전했다고 밝혔다. 엑스로스는 패배를 통해서도 배우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Shrine Auditorium and Expo Hall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경기장. 자료사진 · David Jiang · 원본 · CC BY-SA 4.0

김 감독은 마스터스 산티아고 우승 뒤 귀국하고 열흘도 안 돼 패치에 적응해야 했고, 공식 일정으로 연습 시간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EWC 본선과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사이에도 이틀 만에 경기를 치르는 등 일정과 환경 변화가 컸다고 덧붙였다. 농심은 올해 마스터스 산티아고 우승, 퍼시픽 스테이지 2 준우승을 거뒀으며, 이번 패배로 2026시즌 공식 일정을 마쳤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농심 레드포스는 100 씨브즈에 1대2로 져 챔피언스 공동 7~8위에 올랐다. 선수들은 시즌의 아쉬움과 배움을 돌아봤고, 팀은 2026시즌 공식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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