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은 2026년 10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66-58로 이겼다.
8점 차 승리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둔 삼성은 10월 4일 수원 KT전 승리에 이어 개막 2연승을 이어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정관장은 개막 2연승을 마감하고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삼성이 개막 후 두 경기를 모두 이긴 것은 2016-2017시즌 이후 10년 만이다.
직전 다섯 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던 팀이 새 시즌 초반 단독 선두에 오른 만큼, 이번 연승은 최근 성적 흐름과 구별되는 출발이다.
다만 기록은 시즌 초 두 경기 결과에 따른 것으로, 장기적인 성적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규태가 팀에서 가장 많은 18점을 넣었고, 한호빈은 11점, 케렘 칸터는 10점과 9리바운드를 올렸다.
세 선수의 득점 합계는 39점으로 삼성 전체 득점 66점의 약 59%를 차지했다.
이규태가 득점을 이끌고 한호빈과 칸터도 두 자릿수 득점을 보탠 가운데, 칸터는 득점과 함께 리바운드에서도 팀에 기여했다.
참고 자료
서울 삼성, 정관장 꺾고 10년 만에 개막 2연승…이규태 1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