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정승제, 소극장 CCTV로 시작된 인연과 가수 오디션 도전

사진찍는사람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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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 자료사진 · acrofan.com · 원본 · CC BY-SA 3.0

가수 성시경이 후배 가수의 공연을 보러 정승제가 운영하는 홍대 소극장을 찾았던 일화가 9일 방송된 KBS2 ‘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 공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정승제는 성시경에게 “오신 적 있다”고 말한 뒤, CCTV 화면으로 그를 알아봤다고 밝혔다. 성시경이 CCTV를 계속 봤느냐며 놀라자 정승제는 “성시경이다 싶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가수 데뷔를 둘러싼 인연도 나눴다. 성시경의 2000년 데뷔를 언급한 정승제는 자신도 2001년 가수 오디션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성시경이 인터넷 가요제 대상을 받은 뒤 인터넷을 통한 가수 발굴에 관심이 높아지던 때, 정승제는 한 중소 사이트의 오디션에 참가해 3차까지 진출했다고 회상했다. 가수 데뷔를 꿈꾸던 시절 김건모를 좋아한다고 밝힌 과거 인터뷰도 방송에서 소개됐다.

수학 강사로 알려진 정승제는 최근 DJ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신곡 ‘언제쯤 사랑할 수 있을까’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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