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은 2026년 3월 15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LPBA 월드챔피언십 결승에서 한지은을 세트스코어 4-1로 꺾었다.
시즌 성적이 뛰어난 선수들이 겨루는 왕중왕전에서 거둔 우승이다.
김가영은 2023-24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정상에 올라 이 대회 사상 최초의 3연패를 기록했다.
월드챔피언십은 PBA·LPBA 선수 가운데 시즌 성적 상위 32명이 출전하는 대회다.
김가영은 2019년 포켓볼에서 3쿠션으로 전향한 뒤 꾸준히 존재감을 보였고, 이번 우승으로 월드챔피언십 결승에 6년 연속 진출한 기록도 이어갔다.
우승 한 번을 넘어 매 시즌 결승 무대에 오른 셈이다.
이번 대회 우승은 김가영의 LPBA 통산 18번째 우승으로 집계됐다.
우승 상금 1억 원을 더해 누적 상금은 9억 1,130만 원에 이르렀다.
3연패라는 대회 기록과 통산 우승·상금 기록이 한 번의 결승 승리로 함께 늘어난 것이다.
참고 자료
김가영, 한지은 꺾고 LPBA 월드챔피언십 사상 첫 3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