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리티 휴머노이드 로봇 ‘디짓 5’, 안전성과 작업 범위 강화

캠핑가는날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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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질리티 로보틱스는 2026년 9월 15일 산업 현장용 휴머노이드 로봇 ‘디짓 5’를 공개했다.

사람과 가까운 거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안전 기능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여러 센서와 AI로 사람을 감지해 피하거나 멈추고, 필요하면 앉는 동작을 하며, 시각·청각 신호로 움직임을 알리고 주변 사람에게 경고한다.

안전 컨트롤러는 사람이 안전하지 않은 거리 안에 있다고 감지되면 적절한 대응을 작동시킨다.

회사는 기존 자동화 설비에서 흔히 쓰는 물리적 안전 장벽에 대한 의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앞서 디짓은 OSHA가 관장하는 산업 안전 기준과 관련해 고객 생산라인에서 독립 현장 평가를 통과한 최초의 휴머노이드라고 회사는 밝혔다.

하드웨어는 무거운 작업과 가동 시간을 고려해 바뀌었다.

반복해서 들 수 있는 하중은 최대 50파운드(22.7㎏)로 디짓 4보다 40% 늘었다.

배터리는 90분 작동 후 9분 충전하며, 작동 시간 대 충전 시간 비율은 디짓 4의 2대 1에서 10대 1로 개선됐다.

로봇 무게는 284파운드(129㎏), 키는 1.81m이고 도달 높이는 최대 2.2m다.

도달 높이는 디짓 4의 1.68m(5.5피트)보다 높아졌다. 교체형 그리퍼를 장착해 작업에 맞춰 도구를 바꿀 수 있다.

디짓 4는 주로 토트 운반을 맡았지만, 애질리티는 디짓 5가 입고 물품 내리기부터 기계 작업, 키팅과 작업 순서 배열, 품질 검사, 출하용 팔레트 적재까지 시설의 여러 공정을 잇도록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의 로봇 관리 플랫폼은 기존 자율이동로봇(AMR), 컨베이어, 창고 시스템과 연동해 공정 사이의 물류 이동을 조정한다.

디짓은 산업 시설에서 거의 3년간 연속 상업 운용됐으며, 6만5천 시간 넘게 가동한 기종은 디짓 4다.

GXO의 조지아주 플라워리브랜치 시설에서 디짓 4는 토트 10만 개를 처리했고, 작업 중 정확도는 약 98%였다.

주문도 수요를 보여주는 지표다.

2026년 5월 기준 디짓 5의 다년간 고객 주문액은 3억 달러를 넘었으며, 이 금액은 계약상 특정 단계의 요건 충족을 전제로 한다.

애질리티는 2027년 상반기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고 같은 해 말 제조·창고·유통업체에 일반 공급할 것으로 예상한다.

북미 밖에서는 유럽연합과 영국에서 상용 배치를 시작할 계획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애질리티 휴머노이드 로봇 ‘디짓 5’, 안전성과 작업 범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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