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는 2026년 9월 인터뷰에서 그해 규정이닝을 채웠다고 밝혔다.
다만 규정이닝 달성만으로 시즌 내내 건강했거나 선발로 꾸준히 등판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확인된 시즌 초반 성적은 개막전에서의 호투다.
구창모는 3월 2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10개 구단 개막전 선발 가운데 유일한 국내 선수였으며, 5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공 87개를 던졌다.
NC는 6-0으로 이겼고 구창모는 선발승을 챙겼다.
구창모는 2015년 NC의 2차 1라운드 3순위 지명을 받아 2016년 1군에 데뷔했지만, 왼팔 전완부 척골 피로골절과 굴곡근 미세 손상 등 부상을 겪었다.
2025년 6월 중순 전역해 팀에 합류한 뒤 정규시즌 4경기(선발 3경기)에서 14⅓이닝을 던져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선발로 6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
2026년 시즌 전 이호준 감독은 건강한 구창모가 14승 정도를 해주면 선발진이 안정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는 시즌 전 전망이며, 규정이닝 달성은 구창모가 인터뷰에서 밝힌 해당 시즌의 성과다.
참고 자료
구창모, 2026년 규정이닝 달성…개막전 5이닝 무실점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