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맞붙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를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디 애슬레틱은 9일 타릭 스쿠발이 12일 열릴 1차전에 나서고,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2차전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순서대로라면 2차전 선발 후보였던 블레이크 스넬 대신 야마모토가 투입되는 구상이다.
다저스는 정규시즌에 6인 선발 체제를 운영했지만 포스트시즌에는 사사키 로키를 불펜으로 옮기고 스쿠발, 야마모토, 스넬,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선발로 정했다. NL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 나선 스넬은 3⅔이닝 동안 볼넷 5개를 내주고 1실점했다. 정규시즌 막판 사타구니 불편으로 조기 강판한 전력 때문에 몸 상태에 관한 질문이 나왔으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디비전시리즈 2차전을 내준 뒤 3·4차전을 이기며 NLCS에 진출했다. 야마모토는 3차전 승리를 이끌었다. 보도된 순서대로 스쿠발과 야마모토가 먼저 등판하면 두 투수가 5~6차전에 다시 나설 여지가 생긴다. 스넬과 글래스노우는 3~4차전 선발 후보로 거론됐다. 글래스노우는 디비전시리즈에서 4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볼넷 5개를 허용했다.
참고 자료
디 애슬레틱은 다저스의 NLCS 1차전 선발로 스쿠발, 2차전 선발로 야마모토를 예상했다. 스넬과 글래스노우는 3~4차전 선발 후보로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