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훈이 집 밖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식사하는 일을 꺼리는 생활 습관을 방송에서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는 서장훈이 출연했고, 촬영을 위해 강릉으로 이동하는 일정이 다뤄졌다. 서장훈의 매니저는 장거리 운전 중 화장실을 찾는 상황이 비상사태라며, 평소 외부 화장실을 잘 이용하지 않는 서장훈을 위해 깨끗한 곳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매니저는 서장훈에게 키가 커 나뭇가지를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기분이 가라앉으면 귀여운 강아지나 아기 영상을 보여달라고도 했다. 이서진은 아기를 좋아하느냐고 물은 뒤 “미친 X”라고 반응했고, 김광규는 때마침 아기 영상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현장 가방에는 손 세정제도 들어 있었다.
김광규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강릉으로 향한 서장훈은 촬영할 때 잘 먹지 않고 집에서 먹어 1일 1식을 한다고 말했다. 먹으면서 계속 보는 방송이 많아 식사 후 시청하면 졸리고, 화장실을 오가는 것도 싫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