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첫 방송된 MBC 예능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에서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경북 영주로 여행을 떠났다. ‘놀면 뭐하니?’의 스핀오프인 이 프로그램은 누군가 설계한 일정에 따라 세 사람이 여행하는 모습을 담는다. 여행 일정을 설계한 인물은 ‘올빼미’로 불렸다.
여행을 앞두고 하하는 스노클링을, 주우재는 익스트림 액티비티를 제안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의견에 반대했다. 허경환은 이들의 대화를 듣다 “재석 없는 하루”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유재석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분위기를 각각 ‘유재석 모드’와 ‘무재석 모드’라고 설명했다.
영주에 도착한 세 사람은 명상과 요가를 한 뒤 올빼미가 예약한 숙소로 향했다. 김연우의 노래가 담긴 카세트테이프를 듣던 중 음악이 끊겼고, 잠시 뒤 숙소 밖에서 김연우가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라이브로 불렀다. 김연우는 올빼미의 부탁을 받고 왔다고 말했다.
김연우가 떠난 뒤 세 사람은 테이프를 다시 재생해 단서를 찾았다. “아들, 오늘 촬영 잘했어?”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주우재와 허경환은 눈물을 쏟았다. 세 사람의 여행을 둘러싼 사연은 다음 이야기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