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데뷔 10주년인 2026년 8월 8일, 제니는 인스타그램에 멤버 전원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과 개인 사진을 공개하고 블링크에게 감사와 애정을 담은 편지를 썼다. YG엔터테인먼트도 이날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고 위버스 공지에서 밝혔다.

제니가 위버스에 다시 마음을 전한 건 8월 17일이다. 그는 10주년을 맞았지만 블링크와 제대로 대화하지 못한 점이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기념일 당일의 축하와 사진 공개가 팬을 향한 마음을 보여줬다면, 이번 글에는 미처 나누지 못한 대화에 대한 아쉬움이 담겼다.
글을 남긴 계기는 블랙핑크의 예정된 마지막 페스티벌 공연을 마친 뒤였다. 제니는 그 무대 이후 자신의 마음을 더 잘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10주년을 맞은 당일에서 아홉 날 뒤, 공연을 마친 시점에 다시 글을 쓴 셈이다.

그가 돌아본 블랙핑크와 함께한 지난 10년은 팬들 덕분에 다시 경험하기 어려울 만큼 소중한 시간이었다. 제니의 메시지는 기념일을 축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함께한 시간을 특별하게 만든 블링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참고 자료
제니가 블링크에게 전한 속마음…블랙핑크 10주년에도 남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