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는 LG 트윈스가 9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9로 패하고, 같은 날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7-2로 꺾었다고 전했다. KIA는 3위 매직넘버를 두 개 줄였고, LG는 KIA에 한 경기 뒤진 상황이 됐다.
LG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5이닝 3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지만, 구원 등판한 존 케네디와 우강훈이 흔들리며 LG는 승기를 내줬다. 롯데가 3-1로 앞선 7회말 1사 2루, 염경엽 감독은 1루가 비어 있는 상황에서 빅터 레이예스를 고의사구로 내보냈다. 관중석의 롯데 팬들은 LG 벤치와 수비진에 야유를 보냈다.

레이예스는 8회 중전안타로 시즌 204안타를 기록해 KT 위즈 최원준과 최다안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롯데는 경기에서 이겼고, 레이예스도 안타를 보태 최다안타 경쟁을 이어갔다. LG는 10일 롯데전에서 승리하고 KIA가 10~11일 SSG 랜더스전과 롯데전에서 최소 한 차례 패해야 12일 KIA와의 최종전에서 3위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
참고 자료
LG는 롯데에 1-9로 졌고 KIA는 NC를 7-2로 꺾어 LG에 한 경기 앞섰다. 레이예스는 시즌 204안타로 최원준과 공동 선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