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띠, ‘식스틴’에서 KISS OF LIFE 데뷔까지…솔로곡으로 보여준 색깔

고양이집사일상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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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JYP엔터테인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서 최종 라운드까지 오른 나띠는 당시 13세였다. 이후 ‘아이돌학교’에 출연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했으며, 2020년에는 싱글 ‘Nineteen’으로 솔로 데뷔하고 ‘Teddy Bear’를 발표했다. 2023년 7월 5일 KISS OF LIFE 멤버로 첫 미니앨범을 내며 그룹 활동을 시작했다. 쇼케이스에서 나띠는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서 든든하다며 이번에는 ‘진짜 나띠’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나띠, 2017년 7월 12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아이돌학교 퇴근길 자료사진 · mang2goon · 원본 · CC BY 3.0

한국·미국 출신 벨과 쥴리, 한국인 하늘, 태국인 나띠로 구성된 팀의 첫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쉿(Shhh)’과 ‘안녕, 네버랜드’를 비롯해 멤버별 솔로곡까지 총 여섯 곡이 담겼다. ‘안녕, 네버랜드’는 소녀에서 어른이 되는 과정을 그린 노래다. ‘쉿’은 읊조리는 듯한 어조의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이며,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을 노래한다. 네 멤버 모두 앨범 수록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는 나띠의 솔로곡 ‘Sugarcoat’에서 1990년대 여성 그룹 SWV와 TLC를 떠올리게 하는 힙합 기반 R&B의 흔적을 짚었다. 뮤직비디오의 오디션 장면에서는 이효리가 출연한 2005년 ‘애니모션’을 연상했다고 평했다. 이는 평론가의 해석이다. 김윤하는 멤버별 솔로곡 뮤직비디오가 각자의 서사를 보여주면서 가상의 그룹 결성 이야기로 이어지는 점도 주목했다. 나띠의 그룹 데뷔는 솔로 활동으로 쌓은 이력과 새로운 팀의 이야기가 만나는 계기가 됐다.

나띠의 공연 자료사진, 2025년 2월 24일 위트레흐트 · Robbie Klinkenberg · 원본 · CC BY 4.0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나띠, ‘식스틴’에서 KISS OF LIFE 데뷔까지…솔로곡으로 보여준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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