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등번호 7번을 단 사비 시몬스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재활하는 동안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몬스는 링크드인을 통해 합격 소식을 알리고, 재활 기간을 학업과 자기 계발에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몬스는 지난 4월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무릎 십자인대를 다쳤다. 첫 진단 당시에는 내년 2월 전 복귀가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고, 스포티비뉴스는 아직 재활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더 선은 그가 회복 중 하버드 경영대학원 프로그램에서 공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과정은 학위 취득을 위한 일반 과정이 아니라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다. 시몬스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과 함께 비즈니스를 배우고, 스포츠와 사업의 접점을 살피며 축구계 밖 사람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재활 중 보스턴을 찾아 하버드 캠퍼스를 방문한 일이 학업 도전에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시몬스는 축구가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우선 경기장 복귀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 뒤 7번을 물려받았다.
참고 자료
십자인대 부상으로 재활 중인 토트넘 7번 사비 시몬스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운동선수 대상 온라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