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이 2026년 7월 16일 김상식 전 국가대표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2025~2026시즌 종료 뒤 김효범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은 삼성은 다른 구단들이 비시즌 훈련을 시작한 뒤에도 새 감독을 발표하지 않았다.
2020~2021시즌부터 5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문 팀을 맡은 김 감독에게는 성적 반등과 촉박한 준비가 과제로 놓였다.
김 감독은 면접을 본 뒤 선임 여부를 기다리다가 임근배 단장에게 감독이 됐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후보가 면접을 봤을 것으로 생각했고, 기다리는 동안 여러 소문도 돌았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2018년부터 남자 농구대표팀을 이끌었으며, 2022년 KGC인삼공사 감독으로 복귀해 통합 우승을 거뒀다.
삼성은 그의 선수·지도자 경력과 전술 운용 능력을 들어 팀의 체계적인 재건을 선임 이유로 들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을 빠르게 파악하고 팀워크를 다진 뒤 선수들의 역량을 끌어내 팀만의 색깔을 찾겠다고 했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선수단을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선수들의 장점을 살리고 어린 선수들을 육성할 계획이다.
구단을 통해서는 공격적이고 빠른 농구를 약속했다.
삼성은 5시즌 연속 최하위에서 벗어나는 것이 우선 과제다.
김 감독은 1옵션 외국인 선수 후보를 살펴 빠르게 결정하겠다고 밝혔고, 구단은 추가 코치진도 조만간 선임할 예정이다.
팀워크를 먼저 다지겠다는 구상이 짧은 준비 기간에 선수단 정비와 전력 보강으로 이어져야 하는 상황이다.
참고 자료
5시즌 연속 최하위 서울 삼성, 김상식 감독의 첫 과제는 팀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