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어머니 돌로레스 아베이루가 조르제 제주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과 아들의 갈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브라질 매체 GE는 8일 아베이루가 호날두의 대표팀 캠프 이탈을 앞두고 아들에게 진정하라고 했으며, 당시 조금 울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덴마크전을 하루 앞두고 코펜하겐의 대표팀 캠프를 떠나기로 했다.
아베이루는 호날두가 늘 포르투갈의 영웅이었다면서도 사람들이 아들의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아들이 큰 문으로 떠날 수도 있었지만 작은 문으로 떠나게 됐다고 표현했다.

호날두는 9월 28일 오슬로 울레발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웨이전 결장 직후 대표팀을 떠났다. 10월 7일 개인 SNS에서는 먼저 출전을 요구하지 않았는데도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제주스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보인 태도가 자신과 대화할 때와 달라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했다. 대표팀을 떠난 행동은 잘못이며 징계를 받겠지만 국가대표 은퇴 의사는 없다고 밝혔다.
제주스 감독은 자신에게 문제가 된 일이 아니며 사과할 이유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호날두가 다음 소집 때 복귀를 원하면 소집할 수 있고, 결정은 호날두에게 달렸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아베이루는 호날두가 사람들에게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호날두는 징계를 감수하겠지만 대표팀 은퇴 의사는 없다고 밝혔고, 제주스 감독은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