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브룩스가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했다고 메이저리그 소식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가 전했다. 브룩스는 올해 멕시코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메이저리그 경기에 한 차례 등판했다.
그 경기에서 브룩스는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 4실점했다. 이 가운데 3점이 자책점으로 기록돼 시즌 평균자책점은 81.00이 됐다. 이후 마이너리그행을 받아들여 트리플A 더럼 불스에서 뛰었지만, 6월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쳤다고 MLBTR은 전했다.

브룩스는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한 2020년 23경기 151⅓이닝을 소화해 11승 4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했고 해당 부문 리그 3위에 올랐다. 2021년에는 13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3.35를 남겼으나 대마 성분이 든 전자담배를 주문한 사실이 적발돼 시즌 도중 팀을 떠났다.
미국 복귀 후에는 202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4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MLBTR은 브룩스가 KBO리그에서 두 시즌 연속 준수한 성적을 낸 뒤 메이저리그에서는 고전했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MLBTR은 KIA 출신 애런 브룩스가 마이너리그 FA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탬파베이에서 한 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81.00을 기록했고, 6월 부상으로 시즌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