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부천FC1995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 8명을 한꺼번에 맞이했다. 10월 6일 공개된 구단 소식에 따르면 병역 의무를 마친 황문기·김이석,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기혁·이승원·신민하, 연령별 대표팀 일정을 마친 이용재·이효빈·최재혁이 합류했다. 이들은 10월 9일 오후 4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리그1 31라운드 부천전의 출전 대기 대상이었다.

황문기와 김이석은 2024시즌 강원의 준우승에 힘을 보탠 선수들이다. 황문기는 지난해 1월 6일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고, 평창유나이티드에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다 10월 5일 소집 해제됐다. 김이석은 지난해 4월 7일 입대해 김천상무에서 복무한 뒤 10월 6일 전역했다. 측면과 중원에서 활약했던 두 선수의 복귀로 강원은 시즌 막판 선수 기용과 전술 운용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는 주장 이기혁이 와일드카드로 팀을 이끌고, 이승원과 함께 중원을 맡았으며, 신민하는 중앙 수비를 지켰다. 세 선수 모두 일본과의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한국의 대회 4연속 우승에 힘을 보탰다. 양 팀은 2026년 3월 18일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강원은 이번 홈경기에서 복귀 선수들을 포함한 새 전력으로 부천을 상대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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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문기·김이석부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까지…강원FC, 부천전 앞두고 8명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