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는 9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 이랜드에 0-1로 졌다. 후반 21분 에울레르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김포는 승점 35(8승 11무 7패)로 7위를 유지했고, 승점 51을 쌓은 서울 이랜드는 2위 경쟁을 이어갔다. 김포는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한 홈 4연패도 끊지 못했다.
김포는 수비를 우선한 뒤 역습을 노렸고, 손정현 골키퍼의 선방으로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실점 뒤에는 수비 라인을 올려 동점골을 노렸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경기 후 고정운 감독은 양 측면 수비가 상대의 크로스와 슈팅을 잘 막았다고 평가하면서도, 김포에 기회가 있었지만 마무리에서 차이가 났다고 짚었다. 연승을 이어가지 못해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뜻도 전했다.

고 감독은 현재 선수 구성으로 포메이션을 바꾸기 어렵고, 어린 선수들에게 변화를 맡기는 데도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남은 자원으로 공격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손정현은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고 골키퍼 두 명이 장기 부상 중인 상황에서도 선방을 펼쳐 감독의 감사를 받았다.
참고 자료
김포는 에울레르에게 결승골을 내줘 서울 이랜드에 0-1로 패했고, 고정운 감독은 결정력 부족과 선수 구성의 어려움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