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이경이 9일 부산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세대유감’ 오픈 토크에 참석했다. 김성윤 감독이 연출한 작품 행사에서 이이경은 객석을 향해 미소 짓고, 환호에 엄지를 들어 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이경은 지난 6일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도 참석했다. 사생활 논란과 탈세 의혹 이후 약 4개월 만의 공식 석상이었다. 지난 2월 자신을 독일인 여성이라고 밝힌 A씨가 사생활 관련 주장을 제기했고, 최초 폭로가 인공지능으로 조작됐다며 사과한 뒤 다시 입장을 바꾸는 등 게시물과 주장을 번복했다. 이이경 측은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5월 세무조사 결과 세금 추징 통보가 알려지자 소속사는 법인 비용 처리 기준을 둘러싼 세법 해석 차이이며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탈루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이경은 논란 뒤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했고 SBS플러스 예능 ‘나는 SOLO’ 진행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