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이 이정현 묶고 옥존 21점…KT, 소노 꺾고 2연승

통장아미안해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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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가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고양 소노전에서 88-79로 이겼다. 문경은 감독은 홈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친 데 만족하면서도, 경기 중 실점을 빠르게 허용한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KT는 LG에 이어 소노도 제압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문 감독은 얼리 오펜스에서 패리스 배스의 득점이 잘 나왔고 트레이 포터가 림 보호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국내 선수들도 40점 넘게 보태 승리에 힘을 실었다. 수비에서는 한희원이 소노의 이정현을 적극적으로 막아 공격 흐름을 제한했다. 문 감독은 하계 훈련 때 한희원에게 앞선 수비 역할을 맡겼고, 지난 경기에서 아치 굿윈을 수비한 뒤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농구 평가전에서 뛰는 아이작 봉가, 2023년 8월 9일 베를린. 자료사진 · Sandro Halank, Wikimedia Commons · 원본 · CC BY-SA 4.0

옥존은 21점을 올렸지만 강성욱은 3점에 그쳤다. 강성욱은 12분 10초, 옥존은 27분 50초를 뛰었고, 4쿼터 초반 강성욱 투입 뒤 소노가 추격하자 옥존으로 교체됐다. 문 감독은 강성욱을 계속 믿고 있으며 옥존과 각각 20분씩 기용하려는 계획에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KT는 다음 상대 KCC를 준비한다. 문 감독은 루이스 킹의 득점을 15점대로 묶는 것을 우선 과제로 들고, 숀 롱과 허훈·허웅에게서 이어지는 공격도 불편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KT가 소노를 88-79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한희원의 이정현 수비와 옥존의 21점이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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