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리그 개막 후 5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해 최하위로 떨어진 가운데, 팀 셔우드 전 감독이 선수 영입과 선수단 리더십을 비판했다. 스카이스포츠는 9일 셔우드와 토트넘 담당 기자 마이클 브리지가 팀의 부진을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10명을 영입하는 데 3억3,000만 파운드가 넘는 비용을 썼다. 셔우드는 새로 온 선수 가운데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선수가 없고, 지난 4~5년간 구단의 영입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토트넘의 가장 성공적인 영입 사례로 손흥민을 들었으며, 데얀 쿨루셉스키도 거론할 수 있지만 부상으로 활약에 제약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해 10년간 뛰었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넣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올랐고, 해리 케인이 떠난 뒤에는 주장을 맡았다. 2024/25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뒤 토트넘을 떠나 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했다. 셔우드는 현재 선수단에 경기와 훈련에서 동료를 결집할 리더가 있는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참고 자료
셔우드 전 감독은 거액을 쓴 토트넘의 영입 성과를 비판하며 손흥민을 최근 구단의 가장 성공적인 영입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