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이 손흥민의 2021-22시즌 아스톤 빌라전 해트트릭을 공식 채널에서 다시 조명했다.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게시물에서 손흥민의 골 마무리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당시 PL 32라운드에서 손흥민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해리 케인의 슈팅이 수비벽에 맞고 나온 공을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20분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롱 패스를 케인이 머리로 돌려놓자 질주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5분 뒤 데얀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손흥민은 그 시즌 모하메드 살라와 최종전까지 득점왕 경쟁을 이어갔다. 노리치 시티전에서 두 골을 넣어 리그 23골을 기록했고,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올라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 상을 받았다. 또 9~10월 A매치 4경기에서 3골을 추가해 통산 59골을 기록하며 차범근을 넘어 대한민국 남자 선수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가 됐다.
참고 자료
PL 사무국은 손흥민의 아스톤 빌라전 해트트릭을 재조명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리그 23골로 공동 득점왕에 올랐고, A매치 통산 59골로 한국 남자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