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14년 만에 돌아온 롯데서 은퇴…KBO 1844경기·1476안타

집순이의하루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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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이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앞두고 은퇴식을 치렀다. 2024년 14년 만에 롯데로 돌아온 그는 친정팀 유니폼을 입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헌정 영상 상영 뒤 롯데와 LG 선수단이 함께 축하했고, 딸 김다미 양이 시구했다.

김민성은 올해 1군 17경기에서 타율 0.138, 4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9월 10일 KT전에서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한 뒤 2군으로 내려갔고, 이후 1군에 복귀하지 못했다. 가족과 상의하고 구단과 면담한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

알래스카-유콘-태평양 박람회 군사 체육대회 야구 경기, 시애틀 자료사진 · Frank H. Nowell · 원본 · Public domain

롯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민성은 2009년 114경기에 출전해 기회를 잡았다. 이듬해 트레이드로 넥센 히어로즈로 옮긴 뒤 2013년 15홈런, 2015년 타율 0.303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17홈런과 90타점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고, 2019년 LG로 이적했다. 2024년 1월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롯데에 복귀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꼽은 것은 2009년 5월 14일 부산 삼성전이다. 만루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6타점을 올렸다. 김민성의 KBO 통산 성적은 1844경기 타율 0.266, 1476안타, 137홈런, 772타점이다. 그는 롯데가 첫 팀이자 마지막 팀이 된 데 의미를 두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김민성이 사직야구장에서 은퇴식을 치르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KBO 통산 1844경기에서 1476안타와 137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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