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가 2026년 9월 2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KBL 오픈 매치 데이 마지막 경기에서 수원 KT를 114-96으로 꺾었다.
전반을 56-59로 뒤진 소노는 3쿼터에 34-26으로 앞서며 역전했다.
소노는 오픈 매치 데이를 2승으로 마쳤고, KT는 2패를 기록했다.
승부의 흐름은 3쿼터에 바뀌었다.
소노는 스카티 제임스의 수비 리바운드와 이정현·케빈 켐바오의 외곽슛을 앞세워 한때 85-67까지 달아났다.
제임스가 5반칙으로 물러난 뒤 KT는 패리스 배스를 중심으로 추격했고, 배스는 이날 27점과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4쿼터 중반 5점 차까지 좁혀졌지만 소노는 이정현의 연속 득점과 켐바오의 골밑 공격으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 처음 출전한 이정현은 30여 분 동안 18점과 어시스트 5개를 올렸고, 3쿼터에 3점슛 두 개를 넣었다.
자니 오브라이언트는 양 팀 최다인 34점과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소노는 3점슛 40개를 시도해 20개를 성공, 성공률 50%를 기록했다. KT의 3점슛 성공률은 35%였다.
참고 자료
이정현 복귀전서 18점…고양 소노, 수원 KT에 114-96 역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