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해설위원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96라인’ 은퇴설과 내부 불화설을 두고, 대표팀 안에서 허심탄회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문성 해설위원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에 출연해 내부에서 다뤄야 할 이야기가 반복해서 외부로 흘러나오는 문제를 지적했고, 언론플레이는 관련된 모두에게 해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논란은 6일 우즈베키스탄전 뒤 김민재·황희찬·황인범이 국가대표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보도 등이 나오며 불거졌다. 한국 대표팀은 해당 경기에서 2-0으로 이겨 A매치 4연전을 2승 1무 1패로 마쳤다. 세 선수는 자정을 넘겨 현영민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과 별도로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범은 은퇴설을 부인했고, 황희찬은 출국 현장에서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박찬우는 92년생과 96년생 사이에 실제 다툼이 있었는지, 96라인이 불만을 드러낸 것인지 당사자들이 말하지 않아 알 수 없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선수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더라도 외부로 끌고 나오기보다 대표팀 내부에서 해결하고,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고 자료
박찬우 해설위원은 대표팀 내부 이야기가 외부로 번지는 상황을 우려하며, 96라인 은퇴설과 불화설은 내부에서 논의해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