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10월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20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MHN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2만3000석이 모두 팔렸고, SSG의 시즌 홈 누적 관중은 125만1532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관중은 1만7627명으로 지난해의 1만7407명보다 220명 증가했다.
팀 성적은 관중 증가와 다른 흐름을 보였다. SSG는 지난해 정규시즌 3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랐지만 가을 무대에서 기대했던 경쟁력을 보이지 못하고 물러났다. 올 시즌에는 한때 9위까지 내려갔고, 후반기 반등해 6위까지 올라섰다.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시즌에도 평균 관중은 전년보다 늘었다.

구단은 홈 최종전을 팬 감사 행사인 ‘레드 데이’로 꾸렸다. 올 시즌 9승을 거둔 김민준의 아버지가 시구자로 나섰으며, 경기 뒤에는 최종전 기념 영상 상영과 1루 광장 프론티어 스퀘어의 ‘레드 데이 야장’ 행사를 마련했다. SSG는 2000년 인천에 자리 잡은 SK 와이번스의 뒤를 이어 연고지를 유지하고 있다.
참고 자료
SSG는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20번째 매진을 기록했고, 평균 관중은 지난해보다 220명 늘어난 1만762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