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찬, 정관장 부임 직후 우승 도전 선언…KOVO 전 코치진 징계

일에진심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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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여자배구단이 권순찬 감독 선임과 전임 코칭스태프 징계가 이어진 가운데 새 시즌을 준비한다. 구단은 6일 권 감독 선임을 발표했고, 그는 다음 날 여자부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우승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상벌위원회를 연 뒤 9일, 지난 시즌 지도자의 선수 대상 성 비위와 관련해 K 감독에게 경고와 제재금 300만 원을, L 코치에게 자격 정지 5년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노컷뉴스는 K 감독이 고희진 전 감독이라고 보도했다. 연맹은 고 전 감독의 행위 자체를 성 비위로 판단하지 않고, 부적절한 장소에서의 언동을 품위 손상 행위로 봤다.

염혜선,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배구 한국-네덜란드전. 자료사진 · Minerva97 · 원본 · CC BY-SA 4.0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월 선수단 회식에서 발생했다. 구단은 5월 이를 인지해 관련자들을 분리하고 연맹과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했으며, 고 전 감독은 업무에서 배제됐다. 구단은 7월 사과했고, 고 전 감독은 8월 사퇴했다.

권 감독은 부임 이틀째 인터뷰에서 우승 목표가 팀의 성장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범실과 서브를 약점으로 꼽고 점진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정관장은 지난 시즌 8승 2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미들 블로커 정호영은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었던 부키리치는 팀에 복귀했으며, 세터 염혜선은 새 감독과 함께 반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권순찬 감독은 정관장 부임 직후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KOVO는 전임 코칭스태프에 징계를 내렸고, 정호영은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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