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퀘스트》, 기억을 되찾은 화이트 비전은 가족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게임하는저녁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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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시리즈 《비전퀘스트》는 2026년 10월 14일 공개될 예정이다.

《완다비전》과 《전부 애거사 짓이야》를 잇는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과거의 기억을 되찾았지만 그 기억이 자신의 정체성이나 감정으로 이어지는지는 알 수 없는 화이트 비전의 여정을 그린다.

《완다비전》에서 완다가 만든 헥스 속 비전은 화이트 비전과 대화를 나눈 뒤 원래 비전의 기억을 전달했다.

하지만 화이트 비전은 원래 비전과 같은 존재가 아니다.

그는 자신을 다시 무기로 이용하려는 이들에게서 벗어나 숨어 지내며, 내장 프로그램에 남은 인공지능들과 대화해 존재의 의미를 찾으려 한다.

그 인공지능 가운데 하나가 울트론이다.

제임스 스페이더는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다시 울트론을 연기한다.

이번 울트론은 새 로봇 군단을 이끄는 대신 비전의 내부 프로그램에 남은 인격으로 그에게 영향을 미친다.

울트론이 비전의 몸을 만들려 했고 자비스가 비전의 정신을 이루는 데 중요한 바탕이 됐다는 점에서 두 인공지능은 비전의 탄생과도 연결된다.

자비스 외에 프라이데이와 이디스, 로봇팔 덤-E와 U도 비전의 정신공간에서 인격처럼 나타난다.

이들이 현실에서 인간이 된 것은 아니다.

한편 현상금에 쫓기는 비전은 토머스 셰퍼드와 함께 도주한다.

예고편에는 토머스의 초고속 능력이 공개됐고, 디즈니는 그가 비전의 아들이 환생한 존재일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부 애거사 짓이야》에서는 빌리가 토미의 영혼을 다른 소년의 몸으로 보내는 과정이 그려져, 토머스와 토미의 연결이 이야기의 수수께끼로 남는다.

8부작인 시리즈는 2026년 10월 14일 1·2화를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 매주 수요일 한 편씩 선보여 11월 25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첫 두 편은 공개에 앞서 10월 12일 BFI 런던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으로, 두 편의 상영시간은 약 97분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비전퀘스트》, 기억을 되찾은 화이트 비전은 가족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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