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전 L코치 자격정지 5년…고희진 전 감독엔 제재금 300만원

냉장고파먹기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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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정관장 전 L코치에게 자격정지 5년, 고희진 전 감독에게 경고와 제재금 300만원을 결정했다. KOVO는 8일 연맹 대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의결한 뒤 9일 발표했다.

징계는 지난 1월 올스타 휴식기 선수단 회식에서 불거진 성 비위 사건과 관련됐다. 구단은 5월에 사건을 인지하고 관련자들을 분리한 뒤 KOVO와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조사 후 두 지도자에 대한 징계를 KOVO에 요청했다.

몰디브 전국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 자료사진 · The President's Office, Maldives · 원본 · CC BY 4.0

KOVO는 두 지도자에게 소명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상벌위원회에서 관련자들의 진술과 소명을 들은 뒤 자료를 검토해 징계를 정했다. 연맹은 L코치의 행위를 성 비위와 관련된 중대한 반사회적 행위로 판단했다. 고 전 감독의 행위는 성 비위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부적절한 장소에서의 언동으로 품위를 손상한 사안으로 봤으며, 행위의 정도와 경위, 평소 행실과 공훈 등을 고려해 제재 수위를 결정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KOVO는 정관장 전 L코치에게 자격정지 5년, 고희진 전 감독에게 경고와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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