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익숙한 하루가 특별해지는 순간들’이라는 영상을 올리고 딸 시온을 학교에 보낸 뒤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아이가 하교하기 전까지 집안일을 해야 한다며, 시온이 어릴 때는 턱받이와 손수건, 하루 3~4벌씩 갈아입힌 아기 옷 때문에 빨래가 많았다고 돌아봤다. 지금은 온 가족의 빨래를 함께 한다며 남편도 하루에 옷을 여러 번 갈아입는다고 말했다.
집안일을 마친 한혜진은 시온을 데리러 학교에 갈 준비를 하며 평범한 시간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했다. “나중에는 애들이 안 찾는다. 찾을 때 가야 한다”고도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시온의 아기 시절 모습이 담겼다. 기성용이 딸의 자전거를 끌어주며 노래하고, 마주 앉아 서로 양치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어린 시온이 아빠를 ‘성용이’, 엄마를 ‘혜진이’라고 부르는 모습도 공개됐다. 한혜진은 옛 영상을 보니 희미해졌던 기억이 어제 일처럼 떠올랐다며 잊고 있던 행복한 순간이 다시 선명해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