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는 2025년 9월 11일, 이듬달 광고형 상품 두 종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나는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 다른 하나는 웨이브와 티빙을 함께 이용하는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다.
광고를 보는 대신 이용료를 낮춘다는 구상으로, 한 상품은 웨이브 단독, 다른 상품은 두 OTT를 묶었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은 월 5,500원으로 안내돼 있다.
삼성증권의 2025년 7월 자료에서 기존 웨이브 스탠다드는 월 10,900원이었으므로, 두 금액을 단순 비교하면 광고형이 5,400원 낮고 기존 요금의 약 절반이다.
다만 이는 서로 다른 시점에 확인된 가격이다.
가격이 낮아져도 광고형 스탠다드는 기존 스탠다드와 같은 풀HD 화질과 2인 동시 시청을 지원한다고 웨이브는 설명했다.
티빙 결합형은 두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발표 내용에는 이 상품의 가격이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월 5,500원은 웨이브 단독 광고형 상품의 안내 가격으로 봐야 한다.
웨이브는 상품 출시를 앞두고 2025년 9월 18~19일 광고주를 초청해 ‘웨이브X티빙 통합 광고 플랫폼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요금제 이용자에게는 광고 시청이 할인과 맞바꾸는 조건이지만, 사업자에게는 두 플랫폼을 아우르는 광고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참고 자료
월 5,500원 웨이브 광고형 요금제, 스탠다드와 무엇이 같고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