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과 새 장기 계약을 맺었다. 아스널은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다음 날 새 계약의 연봉이 연간 2000만 파운드(약 355억원) 규모라고 보도했다. 기존 연봉은 보너스를 포함해 최대 1500만 파운드(약 265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새 연봉이 적용되면 아르테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감독 가운데 최고액을 받게 된다.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과 미래를 함께하고 구단의 성공을 바라는 이들과 계속 일하게 된 것을 특권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자신과 가족에게 자랑스러운 순간이라고 했으며, 팬들에게 사랑과 존중을 느끼고 자신과 구단도 팬들에게 같은 마음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2019년 12월 아스널 사령탑에 오른 아르테타는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2020-21시즌과 2023-24시즌 FA 커뮤니티실드 우승을 이끌었다. 아스널은 2022-23시즌부터 리그 3회 연속 준우승한 뒤 지난 시즌 아르센 벵거 감독 시절 이후 22년 만에 EPL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테타는 지난 시즌 EPL 올해의 감독상도 받았다. 그는 선수 은퇴 후 맨체스터 시티에서 코치로 일했고, 2018년부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수석코치를 맡았다.
참고 자료
아스널이 아르테타 감독과 장기 재계약을 발표했다. 데일리메일은 연봉 2000만 파운드 규모로 보도했으며, 아르테타는 팬들에게 느끼는 사랑과 존중을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 아스널의 22년 만의 EPL 우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