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해외 2년 거쳐 WNBA 도전…과정 속에서 자신감 얻었다

금요일밤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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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은 해외 여러 리그에서 보낸 2년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무대에서 버티는 힘이 됐다고 밝혔다. 2023-2024시즌을 마친 뒤 해외 진출을 선언한 그는 뉴질랜드와 호주, 스페인 등을 거쳐 올해 4월 LA 스팍스와 계약했다. 5월 11일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전에 출전해 정선민, 박지수에 이어 한국인 세 번째 WNBA 선수가 됐다.

박지현은 올 시즌 36경기에 나서 평균 2.2득점, 1.0리바운드, 0.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6월 18일 미네소타 링스전에서는 13점, 8월 3일 포틀랜드 파이어전에서는 12득점 4어시스트를 올렸다. 시즌을 마치고 2일 귀국한 그는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을 관람했다.

2024년 3월 7일 미국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빅텐 여자농구 토너먼트 미시간-미네소타전 자료사진. · John Mac · 원본 · CC BY-SA 2.0

박지현은 WNBA에서 정상급 선수들과 맞붙고 농구 외적인 경험도 쌓았다고 말했다.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웠던 선수로는 페이지 베커스를 꼽았으며, LA 스팍스 동료 네카 오구미케의 은퇴 시즌을 함께한 경험도 돌아봤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LA FC와 LA 다저스를 방문했고, LA FC에서 뛰는 손흥민과 기념촬영을 했다.

그는 해외에서 쌓은 경험이 자신의 선택을 믿게 했고,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후배들과도 자신이 전할 수 있는 경험을 나누고 있다며, 도전을 준비하는 선수에게 기본기와 농구 외적인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박지현은 WNBA 올 시즌 36경기에 출전했으며, 미국 무대에 앞서 여러 리그에서 보낸 2년이 자신감의 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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