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026년 10월 1일 뉴욕에서 공개한 신형 투싼의 핵심 변화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두 전기모터의 출력을 주행 상황에 맞춰 실시간으로 조절해 즉각적인 응답과 코너링 안정성, 에너지 회수를 함께 노린다.
효율과 주행 성능을 동력 배분 방식으로 조율하겠다는 구상이다.
유럽형 하이브리드는 합산 최고출력 245PS, 최대토크 380Nm를 내며 2WD 기준 0→100km/h 가속은 8.3초다.
별도로 현대차 글로벌 안내가 제시한 연비 목표는 17.4km/ℓ로, 롱레인지 2WD·17인치 휠 사양 기준이다.
지역과 사양에 따라 수치가 달라지는 만큼 각각의 조건을 함께 봐야 한다.
하이브리드 전용 E-Traction은 코너에서 구동 토크를 조절해 바퀴 미끄러짐을 줄이고 안쪽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정차 중에는 HEV Stay Mode를 이용해 엔진을 끈 채 에어컨·난방·오디오와 기기 충전을 쓸 수 있다.
달릴 때의 접지 제어와 멈춰 있을 때의 실내 기능 유지가 이 시스템의 서로 다른 쓰임새다.
참고 자료
신형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 연비와 코너링을 함께 겨냥한 두 모터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