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투스는 2026년 5월 18일 네이마르가 산투스 선수로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해 월드컵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네 번째 월드컵이지만 산투스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산투스 출신 브라질 선수로는 15번째 월드컵 대표이며, 구단의 월드컵 대표 배출 기록은 통산 25회가 됐다. 펠레는 네 차례, 지투와 에두는 각각 세 차례 월드컵에 나섰고, 네이마르에 앞서 산투스 소속 브라질 선수로 월드컵에 출전한 마지막 선수는 2010년 호비뉴였다.

네이마르는 2023년 10월 이후 2년 넘게 대표팀에 뽑히지 않았지만, 최종 명단에 들어 생애 네 번째 월드컵을 치렀다. 브라질은 노르웨이에 1-2로 져 16강에서 탈락했고, 네이마르는 눈물을 흘리며 대회를 마쳤다. 그는 대회 뒤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밝혔으며, 7월 30일에는 우니베르시다드 센트랄전 4-2 승리 후 대표팀 은퇴 의사를 전했다.
대표팀에서 A매치 130경기에 출전해 80골을 넣은 네이마르는 펠레의 77골을 넘어 브라질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산투스가 발표한 5월 18일 기준으로는 복귀 후 45경기에서 18골과 9도움을 기록했고, 구단 통산 득점은 156골이었다.

참고 자료
산투스 소속 첫 월드컵 치른 네이마르, 16강 탈락 뒤 대표팀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