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산투스 FC와 2026년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구단은 2026년 1월 6일 발표에서 그를 “2026년에도 집에 머무는” 선수라고 표현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산투스에서 뛴 네이마르는 2025시즌을 앞두고 복귀해 구단 재건의 중심 역할을 맡았고, 이번 연장으로 2026년 말까지 함께하게 됐다.

복귀 첫해 네이마르는 주장으로 뛰며 12골 6도움을 기록했다. 구단은 그가 시즌의 어려움 속에서 팀의 반등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유벤투데전 해트트릭으로 산투스 통산 150골에 도달했고, 구단 역대 득점자 10위권에 들기까지 한 골을 남겼다.
네이마르는 연장 소감에서 2025년을 특별하면서도 도전적인 한 해라고 돌아봤다. 팬들의 사랑 덕분에 기쁨과 어려움을 모두 견딜 수 있었다며 “산투스가 내 자리”라고 말했고, 팬들과 함께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마르셀루 테이셰이라 구단 회장은 계약 연장이 구단과 축구의 재건 계획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그 과정에서 절차를 존중하고 신뢰도를 다져 왔다고 설명했다.

참고 자료
네이마르, 산투스와 2026년 말까지 계약 연장…복귀 첫해 12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