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돔구장 사업 시행자 지정 의결…2032년 준공 목표

월급날만기다려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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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3만 석 규모 돔 야구장을 포함한 스포츠·MICE 복합공간으로 바뀐다.

기획예산처는 2026년 7월 16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한화 컨소시엄을 사업 시행자로 지정하고 실시협약 체결 안건을 의결했다.

총사업비는 2조6,955억 원이며, 심의 의결로 사업이 확정돼 착공을 앞두게 됐다.

사업 부지는 약 35만8,000㎡다.

돔 구장 외에 전시장 약 8만9,000㎡와 컨벤션 시설 1만9,000㎡, 업무·숙박·상업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복합공간의 준공 목표를 2032년으로 제시했다.

전시·컨벤션 시설은 코엑스의 약 2.5배 규모로 구상됐다.

스포츠 시설로는 국제 농구 경기를 열 수 있는 1만1,000석 규모 스포츠콤플렉스도 계획돼 있으며, 프로농구 SK와 삼성 구단의 홈 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은 2007년 한강 르네상스 계획의 일환으로 처음 제안됐으며,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2021년 12월 이후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서울시는 한화건설이 이끄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약 4년간 160여 차례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6년 7월 의결은 사업 시행자 지정과 실시협약 체결 안건에 대한 것으로, 실제 협약 체결이 완료됐다는 뜻은 아니다.

공사비 전액은 민간이 부담하고 정부 보조금은 투입되지 않는다.

사업 수익 일부는 서울시 기금으로 조성해 시내 균형 발전 사업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시설 운영은 민간이 맡되 이용료는 서울시와 협의해 정하고, 전시·공연은 대관 심의위원회를 거쳐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잠실 돔구장 사업 시행자 지정 의결…2032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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