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신형 투싼의 스포티 모델을 2026년 10월 12일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신형 투싼은 앞서 10월 1일 뉴욕 맨해튼에서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뉴욕 공개에 이어 파리에서 스포티 모델을 선보이는 일정이어서, 신형 투싼 라인업의 확장도 눈길을 끈다.

신형 투싼 롱휠베이스 모델은 이전 세대보다 길이 60㎜, 너비 40㎜, 높이 20㎜ 커져 각각 4,700㎜, 1,905㎜, 1,685㎜다. 함께 공개된 오프로드형 XRT PRO는 지상고가 210㎜로, 기본형의 180㎜보다 30㎜ 높다. 차체를 키우는 한편 험로 주행을 고려한 모델도 갖춘 구성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비 최대 42mpg와 시속 0에서 60마일까지 8.5초 가속을 목표로 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292PS에 전기만으로 약 81㎞를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는 17인치 또는 12.9인치 화면을 쓰는 차세대 Pleos Connect와 대화형 AI Gleo가 적용되며, 신형 투싼의 글로벌 시장 출시는 2027년부터 계획돼 있다.
참고 자료
현대차 신형 투싼, 파리 모터쇼서 스포티 모델 공개…하이브리드는 42mpg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