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밍고CC와 어메이징크리가 장소 제공과 타이틀 후원으로 KPGA 투어 신설 대회의 개최를 도왔다. 이데일리는 대회 개최가 불투명해진 뒤 두 곳의 지원으로 10월 개최가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올해 KPGA 투어는 당초 17개 대회로 예정됐다. 투어 대회 수는 2023년 22개에서 2025년 20개로 줄었고,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와 상금을 얻는 무대인 대회 하나의 의미도 커졌다. 신설 대회는 여름 무렵 알려졌지만 공식 발표가 늦어지며 개최 여부가 불확실해졌다. 당초 9월로 계약했던 일정은 10월로 변경됐다.

대회 장소를 맡은 플라밍고CC는 2023년 문을 열었으며, KPGA 2부 투어인 데이비드골프 투어와 챌린지투어 등을 개최해 왔다. 정규투어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골프장 측은 대관료를 수도권 골프장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추고, 챌린지투어와 시니어투어, 프로선발전에서 선수와 협회로부터 받은 의견을 코스 관리에 반영했다.
10월은 골프장 고객 수요가 몰리고 올해는 9일부터 사흘간 연휴가 이어져 대회 개최에 따른 영업 손실 부담이 큰 시기였다. 이데일리는 플라밍고CC가 이 같은 손실을 감수하고 코스를 내줬으며, 어메이징크리가 후원 공백을 메웠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플라밍고CC는 코스와 대관료 지원을, 어메이징크리는 타이틀 후원을 맡아 KPGA 투어 신설 대회의 10월 개최를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