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태극기, 조기 아닌 ‘깃봉 끝까지’…집과 차의 게양 위치는

시작한지얼마안됨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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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은 태극기를 게양하는 5대 국경일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10월 9일에는 깃면을 깃봉 끝까지 올려 달면 됩니다. 깃면 너비만큼 내려 다는 조기는 현충일이나 국가장 기간처럼 조의를 표하는 날의 방식이라, 경축일인 한글날의 게양법과는 뜻부터 다릅니다.

더블린 주재 한국대사관에 게양된 태극기 자료사진 · David Kernan · 원본 · CC BY 4.0

어디에 달지도 헷갈리기 쉽습니다. 단독주택은 집 밖에서 보아 대문 중앙이나 왼쪽에 달 수 있고, 공동주택 각 세대의 베란다 난간도 중앙 또는 왼쪽이 기준입니다. 반면 차량은 앞에서 보아 왼쪽 한 곳에 답니다. 베란다에 실외기나 방충망이 있어 위치를 맞추기 어렵다면 구조에 따라 달리할 수 있지만, 바람에 떨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2026년 한글날은 금요일이며, 매일 올렸다 내리는 경우 게양 시각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다만 가정과 일반 건물은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므로, 연휴 내내 태극기를 걸어 두는 것도 규정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오후 6시에는 반드시 내려야 한다’는 말은 매일 올리고 내리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아일랜드 더블린 주재 한국대사관에 게양된 태극기 자료사진 · David Kernan · 원본 · CC BY 4.0

비바람이 심해 태극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으면 달지 말고, 날이 갠 뒤 다시 게양하면 됩니다. 난간 바깥으로 불안정하게 내걸면 깃대가 떨어져 아래층 유리나 주차된 차량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위치를 정할 때는 정해진 방향만 따지기보다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는지도 살펴야 합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한글날 태극기, 조기 아닌 ‘깃봉 끝까지’…집과 차의 게양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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