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 3만 석 돔구장…한화 컨소시엄, 2032년 준공 추진

아메리카노한잔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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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돔구장과 전시·컨벤션 시설을 짓는 스포츠·MICE 복합개발사업이 2026년 7월 16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한화 컨소시엄이 사업시행자로 지정됐고 실시협약 체결안도 의결됐다.

서울시는 협약과 자금 조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핵심 시설인 돔야구장은 3만 석 규모다.

전시장은 8만9000㎡로 서울 코엑스 전시장 면적의 약 2.5배이며, 1만9000㎡ 컨벤션 시설과 1만1000석 스포츠콤플렉스도 들어선다.

경기장 하나를 새로 짓는 데 그치지 않고 전시·행사와 스포츠를 한 부지에 모으는 구상이다.

호텔은 모두 841실로, 5성급 288실·비즈니스호텔 306실·레지던스호텔 247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과 업무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조7000억~3조3000억원으로 추산되며, 사업비 전액은 민간 자금으로 마련한다.

사업 방식은 시설을 지은 뒤 운영 수익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수익형 민자사업(BTO)이다.

공사 기간은 62개월이며, 한화 컨소시엄은 준공 뒤 40년간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환수금과 초과이익 공유금 등을 기금으로 적립해 지역 균형발전 사업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잠실에 3만 석 돔구장…한화 컨소시엄, 2032년 준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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