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은 2026년 8월 20일 IR자료실에 ‘유상증자 2차 주주간담회 설명자료’를 게시했다.
다음 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일반 주주들에게 증자 개요를 설명했다.
첫 번째 간담회 설명자료가 7월 15일 올라온 데 이어, 이번에는 별도 안내문과 설명자료가 함께 등록됐다.
회사는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유지했다.
8월 7일 제출한 정정 신고서 기준 신주 발행 예정 물량은 990만900주, 예정 발행가는 주당 12만1200원이다.
조달액의 약 64%인 7650억원은 인도네시아 BNSI 니켈 제련소 투자에 배정하고, 1500억원은 헝가리 법인의 양산 운영자금과 잔여 투자비에, 약 1350억원은 원재료 매입 등 운영자금에 쓸 계획이다.
자금 사용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니켈 제련소다. 양극재 제조 원가에서 니켈이 차지하는 비율은 50%다.
제련소 투자로 원료 공급을 안정화하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구상이다.
헝가리 법인에는 양산 관련 자금을 투입해 유럽 사업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유상증자는 6월 말 결의됐고,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 뒤 7월과 8월 신고서 보완이 이어졌다.
회사 공식 IR자료실에서 ‘유상증자 2차 주주간담회 설명자료’를 검색하면 해당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에코프로비엠 1조2000억원 유상증자, 자금은 어디로 가나